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기준 손흥민은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경쟁에서 공동 4위에 내려앉은 상태다.
손흥민과 팀동료 해리 케인(각 12골씩)이 차지하고 있던 최다득점 순위 공동 2위 자리는 이날 나란히 득점을 올린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도미닉 칼버트-르윈(에버튼)이 가져갔다.
페르난데스와 칼버트-르윈은 이날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양팀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1골씩을 추가, 각각 13골씩이 되며 최다득점 공동 2위가 됐다. 특히 칼버트-르윈은 지난해 12월5일 이후 꼬박 2달여 만에 다시 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후반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득점랭킹 1위는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차지하고 있다. 살라는 이날까지 리그에서 총 15골을 올리며 통산 3번째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향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반면 손흥민은 최근 분위기가 급격히 다운됐다. 최근에 치른 리그 10경기에서는 2골밖에 넣지 못하며 부진이 가속화되는 분위기다. 여기에 '영혼의 단짝' 케인마저 부상으로 이탈해 손흥민의 고립화가 더욱 심해졌다. 손흥민으로서는 빠른 시간 내에 무득점 행진을 끊어내야 할 필요가 있다.
토트넘은 7일 밤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을 상대로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손흥민이 리그 19위의 웨스트브롬위치를 상대로 다시 득점포를 가동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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