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하루 동안 최소 88명 추가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88명 늘어난 2만5367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대(111명)와 비교해 23명 감소한 것이다.
이날 자정까지 100명 이하를 유지할 경우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11월17일(92명) 이후 83일 만에 두자릿수를 기록하게 된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오후 6시 기준)는 집단감염 15명, 확진자 접촉 29명, 해외유입 4명, 조사 중 19명 등으로 조사됐다.
주요 감염경로 별로 보면 동대문구 소재 병원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늘었다.
성동구 한양대병원에선 확진자 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81명이다.
도봉구 소재 교회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었다. 해당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3명으로 증가했다.
금천구 소재 보험회사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2명이다.
금천구에 따르면 이 보험회사를 다니는 타 지역 거주 직원 1명이 지난 2일 최초 확진 판정을 받은 후 8일 2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12명으로 늘었다.
중구 소재 복지시설(서울역 희망지원센터)에선 확진자 1명이 추가,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91명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서초구에서 확진자 4명이 추가 됐다. 신규 확진자 4명 중 3명은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1명은 확진자 접촉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알려졌다.
관악구에서도 확진자 4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가족 확진자 접촉과 타지역 직장 내 확진자 접촉에 의한 신규 확진자는 각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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