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이뤄진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영상회의 심의 결과를 참고해 최종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6일쯤 종합 발표할 계획이다.
예방접종전문위에서는 국내 접종일정의 세부 계획 등을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만 65세 이상 고령자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 일정과 접종 시기, 국내 코로나19 백신 첫 접종 대상 등을 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 후 추가 임상자료 제출을 조건을 달고 국내에서 만 18세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를 승인했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신중 접종'해야 한다는 권고사항도 별도로 만들었다.
앞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 후 추가 임상자료 제출을 조건을 달고 국내에서 만 18세 이상 전 연령을 대상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투여를 승인했다. 다만 만 65세 이상 고령자들은 '신중 접종'해야 한다는 권고사항도 별도로 만들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이와 관련해 "65세 이상에 대해 효과가 없다는 게 아니라 효과에 대해 판단할 자료가 충분치 않기 때문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된다는 것이 내용"이라며 "종합적으로 판단해 접종계획을 어떻게 조정할지 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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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종결되나━
하지만 WHO가 전문가전략자문그룹(SAGE) 논의를 바탕으로 65세 이상을 포함한 18세 이상에게 사용을 권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관련 임시 지침을 게재하면서 이번 논의에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SAGE는 "65세 이상에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사용을 권장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상시험에 참가한 65세 이상이 비교적 적다"며 "이 백신을 사용 중인 국가에서의 효과 연구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서 이 연령대에 대한 더 정확한 효과 추정이 곧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SAGE는 "고령층에서 이 백신이 유발하는 면역 반응은 문서로 잘 입증됐으며 이는 다른 연령대와 비슷하다"며 "고령층에게 효과가 있다고 판명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임상시험 데이터는 이 백신이 이 연령대(65세 이상)에게 안전하다는 걸 나타낸다"며 "해당 연령대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중증과 사망 위험이 가파르게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각 나라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65세 이상에게 예방 효과가 있는지를 두고 논란이 있어왔다.
지난달 25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65세가 넘는 고령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효과가 8% 수준이라고 평했다. 일간 빌트 역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독일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 연구소에 소속된 예방접종위원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이상에게는 접종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프랑스도 이 백신 접종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지난달 25일 독일 경제지 한델스블라트는 65세가 넘는 고령층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효과가 8% 수준이라고 평했다. 일간 빌트 역시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예방 효과에 의문을 제기했다.
독일 질병관리청 격인 로베르트코흐 연구소에 소속된 예방접종위원회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65세 이상에게는 접종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프랑스도 이 백신 접종 연령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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