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첫날이었던 11일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3명으로 집계돼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사진=뉴스1
설 연휴 첫날이었던 11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3명으로 집계돼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내려왔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03명 증가한 8만2837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 사례는 384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98명, 격리 중인 사람은 8394명으로 전날보다 94명 증가했다.

수도권 299명, 감염자수 여전히 많아
신규확진 403명(해외유입 19명)의 지역별 신고현황은 서울 158명(해외유입 3명), 인천 43명(해외유입 2명), 경기 105명(해외유입 2명), 부산 27명(해외유입 2명), 대구 12명(해외유입 1명), 광주 6명, 대전 1명, 세종 2명, 강원 6명, 충북 6명, 충남 13명(해외유입 3명), 전북 2명, 전남 4명, 경북 4명, 경남 4명, 제주 4명, 입국검역 6명이다.

의심신고 검사 수는 2만3361건,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는 1만8622건으로 나타났다. 총 검사 건수는 7만2936건으로 전날 8만1260건보다 8324건 감소했다. 이날 확진자 403명 중 81명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발견했다.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2주간) '456→354→305→336→467→451→370→393→372→289→303→444→504→403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발생 확진자는 384명으로 전날 467명보다 83명 감소했다. 국내 발생 추이는 최근 2주간 '421→324→285→295→433→429→350→365→326→264→273→414→467→384명'이다.

지역발생의 1주간 일평균 확진자는 356명으로 전날 351.1명에서 4.9명 증가했다. 11일째 거리두기 2단계 기준인 300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나 2일째 증가세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는 299명으로 전일보다 84명 감소했으며, 전체 신규 확진자 중 78%를 차지했다.

서울은 지역 내 확진자 접촉이 대부분이었다. 집단감염별로는 ▲용산구 지인모임 관련 ▲강동구 사우나 관련 ▲중구 복지시설 관련 ▲중구 콜센터4 관련 ▲성동구 병원 관련 ▲광진구 음식점 관련 등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9명을 기록했다. 확진자 유입국가는 아메리카 7명, 중국 외 아시아 9명, 유럽 1명, 아프리카 2명이다. 국적은 외국인 6명, 내국인 13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1507명을 기록했다. 전체 치명률은 1.82%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감소한 161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의심 환자는 609만3369명이며, 그중 592만967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8만86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