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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서울 종암경찰서 월곡지구대에서 근무했던 경찰 실습생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지구대가 임시 폐쇄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중앙경찰학교 소속 실습생 A씨(26)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결과를 통보받았다. A씨는 지난 12일까지 월곡지구대에서 근무했다.

A씨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은 없었지만 성북보건소 역학조사관 지원 근무를 위해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월곡지구대에서 근무하는 동안 A씨는 민원인과 접촉하지 하지 않았으며 함께 일한 경찰 48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지구대는 방역 후 임시 폐쇄한 상태다.

A씨와 밀접접촉한 경찰 12명은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2주간 자가격리한다. 현재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경찰들이 모두 음성으로 나타날 경우 월곡지구대는 오는 15일 밤부터 다시 업무를 시작할 방침이다.


월곡지구대 폐쇄 기간 접수된 신고는 인접 지구대와 파출소에서 대신할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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