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피카소'로 불리는 장미쉘 바스키아의 작품 중 하나인 'Warrior'(전사)가 경매에 오른다. /사진=크리스티 코리아 제공
장미쉘 바스키아(1960~1988)의 대표작 중 하나인 'Warrior'(전사)가 홍콩 경매에 출품된다.
15일 세계적 미술품 경매사 크리스티 홍콩에 따르면 오는 3월23일 밤 10시(한국시각 밤 11시) 싱글 랏 경매에 장 미쉘 바스키아의 역사적인 작품 'Warrior'(전사)을 단독으로 경매한다.

크리스티에 따르면 바스키아의 작품은 아시아 시장에서 출품된 역대 서양 작품 중 가장 높은 가격의 작품으로 추정가는 2억4000만~3억2000만 홍콩달러(약 342억~456억원)에 달한다.


'Warrior'는 1982년 바스키아의 예술적 능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완성된 작품으로 바스키아의 걸작으로 꼽힌다. 바스키아만의 생생하고 활기찬 에너지가 돋보이는 'Warrior'는 바스키아가 부조리에 예술로 맞서 싸우는 반자전적 작품으로 해석되기도 한다.

장 미쉘 바스키아의 아시아 최고가 기록 경신에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번 경매는 크리스티 글로벌 사장인 유시 필카넨(JussiPylkkänen)이 영국에서 화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