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데일리 메일'을 인용해 포그바가 허벅지 부상으로 2주 가량 더 경기를 뛰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포그바는 앞서 지난 7일 열린 에버튼과의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3라운드 경기에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전반 40분 만에 교체 아웃됐다. 포그바는 14일 열린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전에는 명단에서 아예 제외됐다.
맨유는 포그바가 부상으로 빠진 에버튼전(3-3 무)과 웨스트브롬위치전(1-1 무)을 모두 비겼다.
13승7무4패 승점 46점이 된 맨유는 지역 라이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1위 자리를 내줬다. 16일 현재 맨유는 맨시티보다 한경기를 더 치렀음에도 승점은 7점이나 뒤처져 있다.
맨시티가 최근 리그에서 11연승을 달리는 등 기세가 남다르기 때문에 맨유의 우승 가능성이 불투명해졌다. 추격을 위해서는 매 경기 최정예 전력을 가동해 승점 3점을 얻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포그바의 이탈은 또다른 고심거리다.
맨유 입장에서는 다행스럽게도 포그바의 이탈 기간 그리 중요한 경기는 많지 않다. 맨유는 이 기간 레알 소시에다드와의 2020-2021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19일)을 치른 뒤 프리미어리그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22일)를 만난다.
더 선은 포그바가 빠르면 다음달 1일 예정된 첼시와의 리그 경기를 앞두고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