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우리 어머니는 아버지가 누구랑 바람피웠는지 평생 기억하더라. 아버지가 혼선을 주려고 했는지 바람 상대가 한 명이 아니었다. 여러 명이라서 난 헷갈렸는데 어머니는 다 기억했다. 상대의 옷차림까지 알더라.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상처는 외도인 듯하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아버지가 돌아가실 때까지 부모님이 결혼 생활을 유지했다.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듯하다. 공식적인 별거는 아니었지만 아버지가 사업 때문에 1년에 2번 정도 집에 오셨다. 아버지가 매일 들어오셨다면 전쟁 같은 하루하루였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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