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 '이브닝 스탠다드' 등에 따르면 티어니는 이날 런던 콜니에서 진행된 UEL 대비 팀훈련에 동료들과 함께 참여했다.
아스널 구단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티어니는 이날 등번호 2번이 새겨진 조끼를 입은 채 동료들과 미니 게임을 진행하고 있다. 그는 게임 도중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가르는 등 비교적 좋은 모습을 보였다.
아직 티어니가 경기에 뛸 정도의 몸상태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은 이에 대해 지난 주말 기자회견에서 "티어니는 앞으로 며칠 내에 선수단에 합류할 수 있다"면서도 "선수단 훈련에 참여한다고 해서 티어니의 상태가 얼마나 좋아질지는 아직 모른다"고 밝혔다.
티어니는 지난달 중순 종아리 부상으로 팀을 떠난 뒤 공식전 6경기에 결장했다. 새해를 전후해 상승세로 돌아섰던 아스널은 티어니가 빠진 이 기간 2승1무3패라는 비교적 아쉬운 성적에 그쳤다.
아스널은 오는 19일 포르투갈 강호 벤피카와 UEL 32강 1차전 원정경기를 치른 뒤 22일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경기가 예정돼있다. 현지에서는 늦어도 맨시티전에는 티어니가 실전에 투입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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