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들어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전년에 비해 상승폭을 확대됐으나, 조정대상지역 지정 영향 등으로 인해 누계 상승률은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부동산원이 내놓은 '2021년 2월 셋째주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15일 현재 광주 아파트 매매가격은 0.06% 상승해 전 주(0.07%)보다 상승폭이 축소됐다.
새해들어 6주간 상승률은 0.74%로 전년 같은 기간(0.15%)에 비해 상승폭은 확대됐으나, 7개 특·광역시 중 가장 낮은 상승률이다.
전세가격은 0.08% 상승해 전 주(0.07%)에 비해 상승폭은 다소 커졌다. 올해 6주간 누계 상승률은 0.79%로 전년(0.08%)에 비해 확대됐으나, 이 역시 7개 특·광역시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이다.
광주지역 아파트 매매·전세가격은 지난해 12월8일 광주 전역이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이후 상승세가 한 풀 꺾인 모습이다.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되면 주택담보대출과 분양권 전매제한 등에 대한 강도 높은 규제를 받는다. 일례로 조정대상지역에서는 9억을 초과하는 주택에 LTV 30%가 적용된다.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대한 세부자료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통계정보시스템 R-ONE 또는 한국부동산원 부동산정보 앱(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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