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7322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총상금 930만달러) 1라운드에서 이글 2개와 버디 3개, 보기 3개, 더블보기 1개 등을 기록했다.
도합 2언더파 69타를 적어낸 김태훈은 단독 선두 샘 번스(미국, 7언더파 64타)에 5타 차로 뒤진 공동 19위에 오르며 전망을 밝혔다.
10번홀(파4)에서 출발한 김태훈은 첫 홀부터 버디를 잡았다. 이어진 11번홀(파5)에서는 약 7.8미터 거리 벙커에서 시도한 샷이 홀컵에 들어가며 이글을 기록하기도 했다. 14번홀(파3)에서는 보기를 범했지만 16번홀(파3)에서는 홀인원을 성공시키며 만회했다.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12위에 자리했다. 피닉스 오픈 우승으로 부활한 브룩스 켑카(미국), 최근 2개 대회 연속 톱5에 들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조던 스피스(미국) 등도 3언더파 68타로 존슨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경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34위, 김시우와 강성훈(이상 CJ대한통운)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47위에 자리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