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녹색성장 및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P4G)' 서울 정상회의가 오는 5월30일부터 이틀 간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외교부 당국자는 19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P4G는 지난 2011년 설립된 글로벌녹색성장포럼(3GF)을 확대 개편한 협의체로서 덴마크 정부 주도로 2017년 9월 설립됐다. 정부·기업·시민사회 등이 함께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회의 주제는 '포용적인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 중립 비전 실현'이다. 우리 정부는 이번 P4G 서울 정상회의에서 '서울 선언문(가칭)' 채택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정부는 그린 뉴딜 및 탄소중립 선언을 통해 현재 국제사회가 당면한 최대 과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정상회의 외에 다양한 세션을 운영해 관련 국제 논의를 주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정부는 이번 P4G 정상회의에 유럽연합(EU)을 초청했으며, 미국·중국 등 주요국 및 글로벌 기업들의 참가도 요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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