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토트넘은 공식 SNS계정을 통해 가레스 베일, 조 하트, 에밀 호이비에르, 맷 도허티 등 올 시즌 새로 합류한 신입생들과 토트넘 라커룸과 관련된 토크 콘텐츠를 게시했다.
3분 남짓한 영상에서 선수들은 토트넘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뒷이야기들을 들려줬다.
영상 말미 사회자는 '팀 내에서 가장 워스트 드레서가 누구냐'고 물었고 선수들은 서로 눈치를 보며 웃기 시작했다.
이후 사회자는 베일이 웃고 있자 "왜 웃고 있냐"고 물었고 베일은 "조 하트가 뭔가 말하려고 하는 것 같다"고 웃으며 답변을 그에게 넘겼다.
조 하트는 "손흥민이 좀 흥미롭게 옷을 입는 편"이라고 밝혔다. 그러자 동료들이 모두 박수를 치며 박장대소했다.
이어 조 하트는 "솔직히 모두가 아는 사실"이라며 "손흥민도 우리에게 이런 애길 자주 듣는다"고 웃었다.
또 조 하트는 "그건 손흥민의 스타일이고 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전적으로 존중한다"고 말하며 농담이었음을 강조했다.
하지만 사회자는 "혹시 뒷수습 중이신가요"라고 물었고 조 하트는 이내 "좀 많이 이상하게 입긴 한다"며 동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평소 유명 명품 옷들을 선호하고 입고 있는 모습을 본인 SNS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이 영상에 대해 토트넘 현지팬들은 "도데체 옷을 어떻게 입길래 매번 워스트 드레서인거지?" "난 그가 트레이닝복 입은 거밖에 보질 못해 모르겠어" "한국 다큐 영상을 보니 사복 입었을 때 나쁘지 않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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