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키움센터’ 15호점에서 학생들이 영어독서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초등 돌봄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서울 송파구가 ‘송파키움센터’ 15호점을 개소, 틈새 없는 돌봄 실현에 나섰다.
‘송파키움센터’는 초등학생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아동복지지설이다. 학교수업을 마친 학생들에게 놀이와 쉼이 있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 주고, 맞벌이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이 있는 학부모에게는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월1일 개소한 15호점(잠실본동 2호점, 백제고분로 139)은 전용 면적 210m², 정원 45명으로 송파키움센터 중 가장 큰 규모다.


구는 특별히 다양화 되고 있는 돌봄 수요를 고려해 15호점을 ‘융합형’으로 조성했다. ‘융합형’은 아동 보호와 놀이에 주안점을 둔 키움센터 역할에 마을의 돌봄 자원과 연계한 급식 제공, 주·야간 및 주말 돌봄 공백 보완 등의 기능을 더한 것이다.

이에 따라 15호점은 인근 다른 센터와 협력해 석식 제공, 아침 돌봄, 클라이밍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평일 야간 및 토요일 상시 운영으로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용대상은 만6세~12세 초등학생이며, 신청 및 기타 문의는 송파구청 아동돌봄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송파키움센터와 인물도서관, 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역공동체가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