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인 24일에 비해 확진자 수는 감소했지만 수도권 내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여전하고 충북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중심의 감염이 발생하면서 감염 확산 우려가 여전한 상황이다.
정부는 이번주 중 감염 위험도를 평가해 오는 28일 종료되는 현행 사회적 거리 두기,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조정안을 26일 발표할 계획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396명이 증가한 8만8516명이다.
충남 아산 난방기 공장과 경기 남양주 플라스틱 공장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설 연휴 가족 모임 등을 통한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잇따르면서 지난 17~18일 각각 621명까지 증가했던 확진자 수는 주말 검사 결과가 반영되기 시작한 21일부터 416명→332명→357명으로 감소했다가 24일 440명, 이날 396명으로 집계됐다.
진단검사 이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이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화·수요일인 23~24일 검사 결과로 보인다.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추가로 확인된 확진자는 60명이다. 지난해 12월14일부터 지금까지 총 5761명의 수도권 확진자가 역학적 연관성이나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임시선별감사소에서 발견됐다.
신규 국내 발생 확진자는 369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7명이다.
지역사회 감염은 경기 132명, 서울 114명, 인천 22명, 부산 18명, 충남 16명, 광주 15명, 대구 13명, 전남 11명, 경북 9명, 전북과 제주 각각 5명, 충북 4명, 강원과 경남 각각 2명, 울산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27명 가운데 내국인은 20명, 외국인은 7명이다. 공항·항만 검역 단계에서 10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7명이 확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5명이 늘어 누적 1581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79%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37명이 증가한 7만9487명이다. 확진자 가운데 격리 해제 비율은 89.80%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46명 줄어 7448명이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이 증가한 144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