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토요일인 27일, 평년의 4월 상순에 해당하는 포근한 봄날씨가 예상된다. 다만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곳에 따라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제주도 산지는 새벽 한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이날(27일) 동해 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낮 기온은 10~15도 분포로 포근하다고 26일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3~6도, 낮 최고기온은 7~16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2도 Δ인천 1도 Δ춘천 -1도 Δ강릉 3도 Δ대전 3도 Δ대구 5도 Δ부산 6도 Δ전주 2도 Δ광주 1도 Δ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16도 Δ인천 13도 Δ춘천 13도 Δ강릉 9도 Δ대전 13도 Δ대구 11도 Δ부산 10도 Δ전주 15도 Δ광주 14도 Δ제주 13도로 예상된다.
서울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건조특보는 주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주말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잦은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며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써달라고 요청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청정할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 영동은 아침까지 비(산지 눈)가 조금 오는 곳이 있고, 제주도 산지는 새벽 한때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10~40㎜, 전남 남해안·경북 남부 동해안·경남권 5~10㎜, 강원 영동 5㎜ 미만이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동해 앞바다에서 1.0~4.0m로 일겠고,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6.0m, 서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5.0m로 높을 전망이다.
특히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어,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특보, 서해와 남해안은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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