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오타니 쇼헤이(27·LA 에인절스)가 두 번째 라이브피칭에서 최고구속 161㎞를 던졌다.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은 28일 "오타니가 스프링캠프에서 두 번째 라이브피칭을 소화했다"며 "직구 최고구속은 161㎞(100마일)까지 기록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애리조나에서 스프링캠프 훈련 중인 오타니는 이날 타자 5명을 상대로 총 35구를 던졌다.
구속은 더 빨라졌다. 오타니는 지난 25일 첫 번째 라이브피칭에서 최고구속 156㎞를 기록한 바 있다. 닛칸스포츠는 "오타니의 컨디션이 상당히 올라온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타니는 올해도 투타겸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난해는 타자로 44경기 동안 타율 0.190, 7홈런, 24타점에 그쳤다. 투수로서 2경기만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37.80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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