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에서 1일 오후 9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1명 추가 발생했다.
오후 6시 기준 96명에서 3시간 만에 25명 늘었다.
주요 발생 현황을 보면 병원 관련 확진자가 속출했다.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가 2명 늘어 서울에서만 205명이 감염됐다.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2명(누적 12명), 동대문구 소재 병원 2명(누적 8명)도 추가 발생했다.
직장이나 지인 접촉 등으로 인한 일상 생활 속 산발적인 집단감염도 이어졌다.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돼 11명이 됐다.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총 24명이 됐다.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강동구에서는 이날 하루동안 확진자가 11명 발생했다. 동거가족과 접촉해 감염된 5명 중 4명은 자가격리 해제 전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
노원구에서도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동거가족과 접촉한 3명,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감염됐다.
동작구 확진자도 10명 나왔다. 7명은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고, 3명의 감염 경로는 확인 중이다.
강남구에서는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이중 1명은 '대치참약국' 관련으로 파악됐다. 약국 직원 1명이 지난 20일 최초 확진 후 나머지 직원 2명과 방문자 2명 등이 지난달 27일 추가 확진됐다.
강남구는 카드 사용 내역을 분석해 지난 15~20일 대치참약국을 방문한 444명을 대상으로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
서초구에서는 확진자 7명이 나왔다. 2명은 확진된 동료와 접촉해 감염됐고, 1명은 병원 방문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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