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 '희망플러스 장학금' 공고문(서울시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서울장학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285명에게 연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8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긴급 예산 편성으로 마련했던 서울장학재단의 '희망플러스 장학금'이 올해도 편성됐다.

신청 자격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차상위계층 중 서울 소재 대학 재학생이거나 서울 시민이면서 국내 대학 재학생이다. 서울 시민의 자녀도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오는 8월이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여야 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는 19일 오후 5시까지 서울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4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한 장학생 285명에게는 연간 150만원씩 총 4억2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희망플러스 장학금은 지난해부터 대학생들이 코로나19 사태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고 취업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당초 계획보다 1.8배 많은 49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대현 서울장학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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