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서울 강동구 광문고에서 학교 경비원이 교문을 닫고 있다. 2021.3.8/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일 하루 동안 74명 이상 발생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9253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74명 증가했다.

이는 전날(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92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18명 줄어든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밤 12시까지 8명이 추가돼 총 100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지역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92명을 기록하면서 일시적으로 두자릿수대로 떨어진 이후 다시 세자릿수를 유지해왔다. 지난 1일부터 전날까지 122→119→118→129→128→132→10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확진자가 다시 감소세를 보이면서 일일 확진자는 8일 만에 다시 두자릿수를 기록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추가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관악구 지인·직장 관련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29명으로 증가했다.


동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15명) 구로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1명(누적 14명) 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강동구 광문고 축구 스포츠클럽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도 1명이 추가됐다. 1학년 학생선수로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광문고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증가했다. 이 가운데 서울 거주자는 14명이다.

기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3명 늘었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4명 발생했다.

기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후 감염된 추가 확진자는 41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관련 신규 확진자는 4명이다.

나머지 18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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