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리스 시티즈(서울디자인재단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대표 최경란)은 제2회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이탈리아의 '카운트리스 시티즈'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 일상이 행복한 도시를 디자인을 통해 미래 도시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디자인 프로젝트(디자이너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탈리아 '카운트리스 시티즈'는 세계적으로 시골을 기피하는 현상이 증가하는 시기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시골 마을 파바라 중심부에 위치한 낡고 반쯤 버려진 집을 현대 미술 전시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재창조한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10년 전 관광객이 전무한 도시를 디자인 예술 재생사업으로 10만 명이 찾는 도시로 활성화시켰다.


제2회를 맞은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에는 세계 31개국에서 99개 프로젝트가 접수됐다. 2019년 대비 32%가 증가한 규모다.

최경란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서로를 마주대하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참여와 협력을 통한 디자인으로 사람 중심의 도시다움을 회복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가 간절히 필요한 시점"이라며 "휴먼시티디자인어워드는 모두 기대하고 꿈꾸는 도시 디자인 축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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