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왼쪽)과 은지원이 '비디오스타'에서 미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젝스키스' 출신 은지원과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 

지난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YG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은지원은 24년동안 자신을 짝사랑한 사람과 데이트를 했다며 산다라박을 만난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하나의 우산을 쓰고 함께 떡볶이를 먹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 

산다라박은 "다시 보니까 설렌다. (은지원을) 1997년 필리핀에 있을 때부터 봤다. '뭐지 저 멋진 오빠는?' 싶었다. 그때부터 시작됐다. 데이트 때 실물을 처음 봤는데 더 좋아졌다. 사심을 담아 게임기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에 은지원은 "항상 고맙다. 부끄럽지만 편하다. 다라한텐 조심하고 싶다. 실수하고 싶지 않다. 혹시나 몰라서 조심스럽다"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실수 좀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박나래는 "진짜 찐이다. 남녀사이는 눈빛만 보면 안다"며 두 사람의 눈 맞춤 시간을 제안했다. 하지만 은지원과 산다라박 모두 수줍음을 감추지 못해 실패했다.

이같은 분위기에 송민호는 산다라박을 향해 "누나, YG 사내연애 안 된다고 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