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지역 건축물 가운데 아파트 면적 비율은 75.1%로 세종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다..광주광역시 북구 두암지구 아파트 단지/사진=머니S DB.
지난해 광주지역 건축물 가운데 아파트 면적 비율은 75.1%로 세종 다음으로 두번째로 높았고, 전남 단독주택 면적 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국토교통부가 내놓은 '2020년 용도·지역별 건축물 현황'에 따르면 광주 주거용 건축물 연면적은 5732만㎡(9만3191동)로 이 중 아파트는 4305만㎡(5364동)로 75.1%에 달했다. 이는 세종(84.0%)에 이어 전국에서 두번째로 높은 연면적 비율이다.

광주지역 주거용 건축물 중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율은 해마다 높아지고 있다.

2014년말 73.0%에서 2015년 말 72.4%로 0.6% 포인트(p) 낮아졌지만 2016년 말 73.2%, 2017년 말 73.8%, 2018년 말 74.0%에서 2019년 말에는 74.7%, 지난해 말에는 75%를 돌파했다.

또 광주는 시·도 중에서 주거용 건축물 면적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남 주거용 건축물 연면적은 6954만㎡로 단독주택이 3155만㎡로 45.4%를 차지하며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광주와 전남지역 최고층 건축물은 호반써밋광주와 e편안세상 광양으로 모두 48층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