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 파이(오른쪽)가 '깍두기 재사용' 논란 관련해 사과하며 음식값을 환불했다고 전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깍두기 재사용'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BJ 파이가 음식을 먹었던 손님에게 환불해줬다고 전했다.
지난 11일 파이는 유튜브 커뮤니티에 공지를 남겼다. 파이는 "콘텐츠 당일 방문해주신 분들께 사죄 연락을 드리고 환불을 진행해드렸다"며 "참여해주신 코로나 관련 기부도 완료됐다"고 전했다.

파이는 카드 매출 84만5000원, 현금매출 47만원, 시청자 기부금 55만6000원을 포함해 총 318만60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 파이는 고모가 운영하는 부산 돼지국밥 식당에서 아프리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당일 식당 매출의 2배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생방송 중 손님이 먹다 남긴 깍두기를 식당 직원이 가져가더니 깍두기를 담아놓은 큰 그릇에 덜어 넣는 장면이 찍혔다. 해당 장면은 '깍두기 재사용' 논란으로 번지며 많은 이들에게 비판받았다.

파이는 총 매출 포함 318만 6000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