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29?홀슈타인 킬)이 독일에서 자가격리에 돌입, 오는 25일 펼쳐지는 일본과의 A매치 출전이 불투명해졌다.
홀슈타인 킬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를 비롯해 선수단과 구단 관계자들에게 자가격리를 지시했다"며 13일 펼쳐질 하이덴하임과의 경기도 취소됐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자가격리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독일 현지 매체는 홀슈타인 킬 선수단이 2주 동안 자가격리에 돌입, 오는 19일 예정된 홀슈타인 킬과 하노버96의 경기도 취소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재성도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만약 이재성이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면 오는 26일 격리가 해제되는 만큼 일본에서 펼쳐지는 일본과의 평가전 출전은 불가능하게 됐다. 격리 기간이 더 짧아도 컨디션 조절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다.
이재성의 대표팀 합류가 불투명해지면서 벤투호는 완벽한 팀을 꾸리는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이미 중국 매체는 중국에서 뛰는 김민재(베이징 궈안)와 손준호(산둥 루넝)의 소속팀이 차출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유럽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보르도), 황희찬(라이프치히) 등도 소속팀에서 차출을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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