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 사진=뉴시스 박민석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닷새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0명 늘어나 누적 9만517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9일 446명 이후 5일 연속 400명대 기록했지만 지난 12일 488명 이후 이틀 연속 500명대에 근접해 재확산에 대한 우려를 키우고 있다. 특히 490명은 지난달 19일 561명 이후 22일 만에 가장 많은 수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74명, 해외유입이 16명이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중심의 확산세가 지속됐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38명 ▲경기 160명 ▲인천 26명 등 수도권이 324명이었다. 이어 ▲경남 61명 ▲강원 18명 ▲부산 17명 ▲충북 16명 ▲경북 12명 ▲충남 9명 ▲대구 9명 ▲전북 2명 ▲광주 2명 ▲전남·대전·울산·제주 각 1명이다.

해외유입은 검역단계에서 6명, 지역사외에서 10명이 발생했다. 유입국가는 중국 1명,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7명, 아메리카 5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882명으로 총 8만6625명(91.02%)이 격리해제돼 현재 68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67명(치명률 1.75%)이다.

백신 접종자 수는 신규로 3만5684명이 추가돼 누적 58만3658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완료됐다.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55만8299명, 화이자 백신은 2만5359명이다.

백신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신규 사례는 674건으로 총 8322건이 됐다. 2개 이상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중복 신고 되더라도 1명으로 분류한다.

이 가운데 8227건(신규 660건)은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반면 73건(신규 12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7건(신규 2건)의 중증 의심 사례, 15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돼 당국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