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택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 상황총괄단장은 13일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추가 7건의 신고사례에 대해 지난 12일 예방접종 피해조사반 2차 회의가 개최됐다"며 "검토 결과를 정리해 15일 브리핑에서 투명하게 설명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한 인원은 58만3658명으로 접종률은 73.7%에 달한다.
예방접종 후에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신규 674건을 포함하여 총 8322건이다.
이 중 사망 사례로는 15건 보고됐다. 이 가운데 8건에 대한 피해조사반 조사 결과 접종 후 이상반응과 사망과의 인과성은 인정되기 어렵다라고 잠정 결론이 나왔다.
배 단장은 "우리 예방접종 추진단에서는 국외 이상반응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내의 이상반응 신고 현황과 비교하면서 유사 사례나 이상징후가 있으면 신속히 조치해 나가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약 3억350만회 이상의 예방접종이 진행됐지만 백신으로 인한 사망자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한 바 있다"며 "이에 반해 코로나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 인구는 약 260만명 이상이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안전한 예방접종이 접종 순서에 따라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의료계와 함께 접종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순차적으로 확대될 지자체의 지역 예방접종센터 운영에 대비해 운영 체계 점검과 이상반응 등 돌발상황에 대비한 모의훈련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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