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종각 젊음의 거리가 한산하다. /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김태환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에 감염된 20대가 지난 13일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 20대 사망자는 총 2명으로 늘었다. 치명률은 0.01% 수준이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0시 기준 사망자는 2명으로, 이 중 1명이 20대였고, 다른 1명은 60대였다. 해당 20대는 기저질환자로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인은 아직 구체적이지 않다. 다만 젊은층은 몸 속에 들어온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면역력이 커져 불필요한 염증반응을 보이는 '사이토카인 폭풍'이 문제가 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면역물질인 사이토카인이 과다 분비돼 체내 정상세포가 공격을 받게 된다.


이 날 0시 기준 20대 감염자는 70명 늘어 누적 1만4386명을 기록했다. 전연령대 대비 15.04% 비중으로 50대(18.5%)와 60대(15.55%) 다음으로 많은 규모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