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비아이의 레이블 '131레이블'에 따르면 비아이가 이날 오후 6시 '러브 스트리밍' 프로젝트 기부 앨범인 '깊은 밤의 위로'를 발매한다.
'러브 스트리밍'은 음악이 울려 퍼질수록 세상의 온기가 되는 마음을 전한다는 프로젝트다. 비아이는 기부앨범 발매 후 발생하는 저작권료, 음원 및 음반 판매 수익, 콘텐츠 수익 등 전액을 월드비전의 국내외 위기 아동 구호 사업에 기부할 예정이다.
소속사는 "해당 앨범에 수록된 곡들은 팬들에게 마음을 전하기 위해 사운드 클라우드에 올렸었던 작업물들을 다시 정제하고 다듬은 곡"이라며 "과거의 잘못된 선택을 반성하며 조금이라도 세상에 이로운 역할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비아이의 작은 마음이 담겨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비아이는 지난 2019년 마약 투약 의혹으로 그룹 아이콘을 탈퇴했다. 당시 비아이는 "한때 너무도 힘들고 괴로워 관심조차 갖지 말아야할 것에 의지하고 싶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또한 겁이 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했다"며 마약 투약 의혹은 부인했다.
하지만 각종 검찰 조사로 인해 결국 그의 범법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고 2019년 6월 당시 YG엔터테인먼트(YG) 소속 아이콘 멤버에서 자진 탈퇴하며 사죄했다.
그럼에도 비아이의 자숙은 오래가지 못했다. 지난해 9월 IOK 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산하 레이블 131 레이블을 설립했다. 최근에는 에픽하이 앨범에도 참여했다. 이번에는 자신의 이름으로 된 앨범까지 발매한다. 자숙이 아닌 본격적인 활동에 신호탄을 쏜 비아이의 복귀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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