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3.18/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8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5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시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만509명이다. 이날 0시 기준과 비교해 18시간 만에 125명 증가했다.

이는 전날(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13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해 12명이 늘어난 수치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밤 12시까지 11명이 더 추가되면서 총 124명의 일일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 일일 확진자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2주 연속으로 100명대를 기록한 이후 지난 15일 79명이 발생해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16일 120명, 17일 124명이 발생하는 등 다시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날까지 포함해 사흘 연속으로 세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하게 됐다.

추가 확진자를 주요 감염경로별로 보면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관련 7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증가했다.


광진구 소재 가족·어린이집 관련 확진자도 2명 추가되면서 관련 누적 확진자는 20명을 기록하게 됐다.

이밖에 노원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23명) 수도권 골프모임 관련 1명(누적 17명) 도봉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누적 11명) 등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추가됐다.

기타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6명이 추가됐다. 타 시·도 확진자와 접촉한 뒤 감염된 확진자는 6명 발생했다.

기타 기존 확진자 접촉에 따른 확진자는 66명으로 집계됐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었다.

나머지 33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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