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괴물' 천호진이 이규회를 죽인 범인으로 체포됐고, 신하균이 동생 문주연의 시체를 발견했다.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괴물'(극본 김수진/연출 심나연)에서는 강진묵(이규회 분)의 죽음 이후의 모습이 담겼다.
강진묵이 죽고 3개월 뒤, 이동식(신하균 분)은 여전히 동생 이유연(문주연 분)의 시체를 찾기 위해 실마리를 찾아 집요하게 추적했고, 한주원(여진구 분)은 복직하지 않은 상태였다. 유재이(최성은 분)는 3개월 동안 잠적했다.
이동식이 또 한 번 미용실 도박 사건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순간, 한주원이 복직을 신고하며 만양 파출소로 돌아왔고, 유재이가 문주서 강력팀에 자진 출두했다.
유재이가 칼을 들고 경찰서로 향하는 블랙박스 영상을 누군가가 제보했고, 이에 유재이는 강진묵이 죽던 날 강진묵을 살해하기 위해 경찰서로 향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강력계 유치장에 들어갈 수 없어 살해하지 못했다고. 이어 유재이는 자신이 찍힌 영상을 제보할 거라며 누군가 협박했다고 제보했다.
오지화(김신록 분)는 이동식, 박정제(최대훈 분)이 자신에게 알리지 않고, 이유연의 흔적을 찾고 있다는 사실에 서운해했다. 이에 이동식은 "지금처럼 법 잘 지켜서 좋은 경찰로 살았으면 좋겠다"고 오지화에게 미안해했다.
강진묵이 했다는 '집공사'와 "유연이는 너한테 돌려줬다"는 말에 따라 이동식은 강진묵이 도해원(길해연 분)의 밑에서 시설 관리를 맡았던 사실을 떠올리고, 강진묵이 이동식, 박정제의 아지트를 관리했을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 그 아지트가 있던 땅은 이유연이 사라진 이후, 이창진(허성태 분)에게 팔렸고, 만양 파출소 사람들이 이창진의 사유지를 몰래 수색했다.
사슴농장이었던 이창진의 사유지에는 백골 사체 여러 구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고, 이유연의 나이로 추정되는 사체는 발견되지 않아 이동식을 망연자실하게 했다. 그러나 이후 김영희(박명신 분)가 이동식을 알아보지 못하고 "진묵아 공사하지 말고 보일러 그냥 둬"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식은 보일러실 벽에서 이유연의 시체를 발견하고 "몰랐어 너무 늦어서 미안해"라며 오열했다.
그 시각, 남상배(천호진 분)가 강진묵을 자살 교사한 혐의로 긴급체포됐다. 그러나 한주원이 남상배가 잡히도록 증거를 조작하는 듯한 장면이 공개돼 반전 엔딩을 선사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괴물'은 만양에서 펼쳐지는 괴물 같은 두 남자의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매주 금, 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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