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의령군수 재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충규, 국민의힘 오태완, 무소속 김창환, 무소속 오용 후보.(사진 좌측부터)./사진=김충규, 오태완, 김창환, 오용 후보 캠프 제공.
오는 25일부터 공식 선거운동 돌입
오는 4월7일 경남에서 치러지는 의령군수 재선거 등 재·보궐 선거 6곳의 후보자 등록이 지난 19일 마감됐다.

현직 군수가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낙마한 의령군수 재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충규(66) 전 남해해경청장, 국민의힘 오태완(55) 전 경남도 정무특보, 무소속 김창환(47)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와 오용(64) 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후보자로 등록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5일부터다.


또 현직 도의원이 군수 재선거 출마로 사퇴해 치러지는 의령군 도의원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정권용(66)전 의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국민의힘 손태영(60)전 의령군의회 의장이 격돌한다.

고성군 도의원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류정열(55) 전 고성미래신문 대표, 국민의힘 백수명(54)전 고성군수 정무비서실장, 무소속 이우영(62) 전 새고성농협하일지점장 등 3파전으로 압축됐다.

현직 도의원의 사망으로 치러지는 함양군 도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정재각(62)진생바이오농업회사법인대표, 국민의 힘 박희규(56)전 바르게살기중앙협의회 중앙청년회장, 무소속 김재웅(62)전 함양군의회 의장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


의령군의원 보궐선거는 국민의힘 차성길(59)전 공무원, 무소속 윤병열(61)전 지정면이장단협의회장이 맞붙었다. 함안 군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조호기(46)도당 작은도서관설립특별위원장, 국민의힘 황철용(54)전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함안군지회장 2명이 경쟁한다.

후보자 등록상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공개되며, 단체장 후보자의 5대 공약과 선거공약서는 25일부터, 모든 후보자의 선거공보는 28일부터 정책·공약 알리미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후보들은 오는 25일부터 13일 동안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가며, 사전투표는 다음 달 2일과 3일 이틀 동안 치러진다.

한편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18~19일 양일간 실시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도내 6개 선거구(의령군수, 도의원 3곳, 군의원 2곳)에서 정당 무소속 후보 16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보궐선거 평균 경쟁률은 2.7대1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