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피해액은 최근 4년간 ▲2017년 937억원 ▲2018년 1413억원 ▲2019년 2082억원 ▲2020년 2228억원 등으로 해마다 급증했다. 이는 매일 25건씩 6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셈이다.
해마다 피해액수가 증가하게 된 배경에는 사설중계기의 등장 때문이다. 사설중계기는 070 등으로 시작하는 인터넷 전화를 010이나 02 등 국내 번호인 것처럼 변조할 수 있는 장치다.
이에 따라 경찰은 '보이스피싱 집중 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운영했던 서울경찰청 집중 대응팀을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편입해 보다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경찰은 '사설 중계기'를 집중단속할 계획이다. 이미 경찰은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전국 52개소에서 161대를 적발해 철거했다.
유심칩 203개와 대포폰 25개 등을 앞수하며 일부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단속 현장에서 관련자 13명을 검거했으며 이중 혐의가 중한 1명은 전기통신사업법 위반과 사기 등 혐의로 구속된 상황이다.
경찰은 문자메시지와 통화, 악성앱 설치, 피해금 교부 등으로 이어지는 보이스피싱의 연결고리 자체를 끊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신사와 전자기술(IT) 기업, 은행권과의 업무협약(MOU)도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척결을 서울 경찰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겠다"며 "올해 안에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대폭 감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은 문자메시지와 통화, 악성앱 설치, 피해금 교부 등으로 이어지는 보이스피싱의 연결고리 자체를 끊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통신사와 전자기술(IT) 기업, 은행권과의 업무협약(MOU)도 진행 중이다.
서울경찰청은 "보이스피싱 척결을 서울 경찰의 핵심 과제로 선정하겠다"며 "올해 안에 보이스피싱 범죄피해를 대폭 감축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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