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23일 아침 기온은 쌀쌀하지만 낮에는 15도 내외로 기온이 올라 포근할 것으로 예측된다. 사진은 지난 18일 개나리가 개화한 서울 성동구 응봉산의 모습. /사진=뉴스1
화요일인 23일 아침은 기온이 쌀쌀하지만 낮에는 15도 내외로 올라 포근하겠다. 강원과 경북 일부지역에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전망이다.
22일 기상청은 이날 날씨가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

이날 새벽부터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산지에 바람이 시속 35~65㎞, 순간풍속 시속 90㎞ 이상, 강원 중·북부 동해안에 시속 30~50㎞,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분다.


아침부터는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도 바람이 시속 20~45㎞, 순간풍속 시속 55㎞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강풍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과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대비하기 바란다"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오후부터 24일 오전 사이에는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 바람이 시속 35~60㎞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낮과 밤의 기온차는 15도 이상으로 클 것으로 예상된다. 급격한 기온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5도, 낮 최고기온은 14~19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북·충남·광주·전북·대구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서쪽지역과 중부 내륙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고,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최고 2.5m,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3.5m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3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5도 ▲대전 3도 ▲대구 1도 ▲부산 4도 ▲전주 2도 ▲광주 2도 ▲제주 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4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17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