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빌딩중개업계에 따르면 기성용은 지난해 11월 서울시 종로구 관철동 180, 13-20, 42-3, 179(총 4개 필지)에 위치한 스타골드빌딩을 209억원에 사들였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187억2000만원으로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 설정되는 것을 감안하면 실제 대출은 156억원으로 추정된다.
이 건물은 신축 5년차로 서울 1호선 종각역 도보 2분 거리 번화가에 있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로 토지 152.7평, 건물 865.55평 규모다. 건물에는 대형 학원, 식당, 편의점 등이 있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하고 매매한 것으로 보인다"며 "매입 당시 임대 수익이 4% 이상이다. 서울에서도 높은 수준"이라고 봤다.
기성용은 2009년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지구 소재 토지를 매입한 후 2014년 빌딩을 신축하기도 했다. 빌딩 이름은 '성용 빌딩'이다. 지하 2층~지상 10층 규모로 시세는 60억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성용은 2013년 배우 한혜진과 화촉을 밝힌 후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초등학생 때 성폭행 가해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기성용은 사실을 전면 부인, 폭로자에 대한 민·형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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