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비디오스타'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겨울왕국' 속 엘사의 노래를 맡게 된 비화를 밝혔다.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대기만성 친구들 특집, 고생 끝에 비스 온다!'로 꾸며져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와 배우 차청화, 뮤지컬 배우 박혜나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한국의 엘사로 알려진 박혜나는 뮤지컬 '위키드'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음악 교과서 노래 녹음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겨울왕국' 녹음 오디션을 보게 됐다고 밝혔다. 오디션이 아니라 새로운 아르바이트인 줄 알았다고.
박혜나는 "아무도 디즈니에서 허락하지 않았던 상황에 어떻게 저한테까지 기회가 와서 마지막으로 오디션을 보게 됐는데 운 좋게 됐다"라고 고백했다.
이후 박혜나는 차청화에게 '겨울왕국' 시사회에 초대하며 "만화 주제곡 하나 불렀는데 영화관에 건다고 해서"라고 수줍게 전했다. 이에 차청화는 박혜나가 말했던 만화가 '겨울왕국'이라는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박혜나는 "오디션 볼 때는 유명한 줄 몰랐다. 노래가 좋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박혜나는 '겨울왕국' OST 메들리 무대를 통해 남다른 가창력을 뽐내며 감탄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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