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은 역사왜곡 논란에 휘말린 드라마 '조선구마사' 본방사수를 독려한 김동준을 비난했고 결국 김동준은 게시물을 삭제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2회 전국 일일 시청률은 1부 4.5%, 2부 6.9%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첫 회 방송의 시청률 5.7%, 8.9%와 비교해 각각 1.2%, 2.0% 포인트 하락한 것.
'조선구마사'는 태종과 훗날 세종이 되는 충녕대군이 서역에서 온 악령에 대항해 싸우는 혈투를 그린 작품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태조의 환영을 보고 백성들을 살해하는 살인귀가 된 태종, 구마 사제 요한(달시 파켓)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어리바리한 충녕대군에 대한 묘사 등을 두고 역사 왜곡 의혹이 불거졌다.
여기에 중국식 건물에 월병, 만두, 피란(절인 오리알) 등 중국식 요리를 먹고, 한복을 입은 기녀들이 나오는 기방에 시청자들의 분노가 터져 나왔다. 제작진은 "국경지역이다보니 제작진이 상상력을 가미해 소품을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더욱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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