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SK 호크스 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충북 청주에 연고지를 둔 SK 호크스 남자 핸드볼 선수와 임원진 1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
24일 충북도에 따르면 해당 구단 선수 8명, 감독 1명, 코치 1명, 전력분석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단은 지난 18일부터 증상을 보였고 23일 검체를 채취, 24일 오전 양성 판정이 나왔다. 2명은 무증상 상태를 보이면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최초 감염자, 감염 경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구단은 지난달 9일 청주에서 무관중으로 마지막 홈경기를 치르고 시즌을 마쳤다. 선수단 기숙사는 흥덕구 향정동에 있고 일부 선수, 임원진은 출퇴근을 한다.

SK 호크스는 지난 2016년 충북 청주를 연고로 창단했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이송했고 접촉자, 이동 경로를 역학조사하고 있다. 선수단 전수검사는 끝이 났다.


청주의 코로나19 확진자는 675명, 충북은 205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0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