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서울 호텔에서 열린 '2021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에서 내빈소개에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뉴스1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소유한 서울 서초구 방배동 아파트 공시가격이 1년새 6300만원 상승했다. 총 재산은 같은 기간 7900만원 늘었다.

25일 발표된 공직자 재산공개 자료에 따르면 변 장관의 방배동 아파트(129.73㎡) 공시가격은 재작년 5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6억5300만원으로 6300만원(10.7%) 올랐다.

배우자와 자녀를 포함한 예금은 소득 증가로 4450만원 늘었다. 은행 대출은 2680만원 증가했다. 변 장관은 대출금을 생활비로 사용했다고 관보에서 밝혔다. 이로써 변 장관의 총 재산은 아파트 공시가격 상승과 소득 증가로 6억486만5000원에서 6억8380만5000원으로 늘었다.

윤성원 1차관과 손명수 2차관의 총 재산은 각각 10억2300만원, 21억3700만원 가량으로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2억850만원, 5억610만원 정도 늘었다.

윤 1차관은 강남구 논현동 아파트(83.72㎡)와 세종시 새샘마을 아파트(59.97㎡) 등 2채를 갖고 있었으나 지난해 세종 아파트를 4억2300만원에 매도했다. 손 2차관 역시 송파구 오금동 아파트(84.98㎡)와 세종시 반곡동 아파트(84.45㎡)를 가진 2주택자였으나 세종 아파트를 3억8700만원에 팔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