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하루 사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20여명 추가로 나왔다.
25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신규 확진자는 총 121명이다. 전날(24일) 같은 시각 대비 5명 늘었다.
현재까지 서울 누적 확진자는 3만1358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가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한 신규 확진자 현황을 보면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에는 '기타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확진자가 59명으로 가장 많았다.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가 25명으로 뒤를 이었으며 타시도 확진자 접촉 6명과 해외유입·기타 집단감염 각각 1명 등이었다.
주요 집단감염으로는 관악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되면서 누적 13명으로 늘었다. 영등포구 소재 빌딩 관련 확진자도 2명 늘어 누적 14명이 됐다.
관악구 소재 미용업·중구 소재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도 1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26명으로 증가했다.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00명대 안팎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전날(24일)까지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46→115→125→109→97→137→127명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동구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0명 추가로 나왔다. 가족 확진자 접촉으로 5명이 확진됐으며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1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동작구에서는 8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중 3명은 관내 이동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구는 나머지 확진자를 대상으로도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노원구에서도 8명이 신규로 확진자 목록에 올랐다. 4명은 가족 간 전파 사례로 추정되며 1명은 직장동료를 통해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강서구에서는 6명 발생했으며 중랑구 4명, 동대문·양천구 각각 3명, 광진·용산·영등포·중구 각각 2명 등으로 신규 확진자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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