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달 서울 주택매매거래량은 1만2707건으로 전월 1만2275건 보다 3.5% 증가했다. 최근 5년 간 2월 평균 거래량 보다 8.5% 늘어난 수치다. 전년동월 1만6661건과 비교해서는 23.7% 감소했다.
지난달 수도권 주택매매거래량은 4만7433건으로 전월 4만7132건보다 0.6% 증가했다. 전년동월 6만6456건에 비해서는 28.6% 감소했다.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거래량은 8만7021건으로 전월 9만679건 보다 4.0% 감소했다. 지방 2월 거래량이 3만9588건으로 전월 4만3547건 보다 9.1% 줄어든 영향으로 풀이된다.
주택 유형별로 보면 전국 아파트 거래량(6만57건)은 전월 보다 6.7% 감소했고, 아파트 외 주택 거래량(2만6964건)은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2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9만9157건으로 전월(17만9537건) 대비 10.9% 증가했다. 전년 동월에 비해 11.2% 줄어든 것이다. 지역별로 수도권(13만762건)은 전월 보다 12.1% 증가했고, 지방(6만8395건)도 전월보다 8.8% 증가했다.
전국 기준 전세 거래량은 11만4730건으로 전월 대비 8.3% 증가했고, 월세 거래량은 8만4427건으로 전월 대비 14.7% 증가했다. 1~2월 누계 기준으로 전월세 거래량 중 월세비중은 41.7%로 전년 1~2월(39.5%) 대비 2.2%포인트 높아졌다. 서울 1~2월 월세비중은 44.8%로 1년 전(40.3%) 보다 4.5%포인트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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