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26일 하루 새 127명 나왔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127명 늘어난 3만1486명이다.
이는 전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22명보다 5명 늘어난 것이다. 1745명이 격리돼 치료 중이고 2만9319명이 완치 후 퇴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지역 사망자는 전날 2명 추가돼 총 422명이 됐다.
421번째 사망자는 지난해 10월10일 확진 판정 후 치료받다가 지난 25일 사망했다. 422번째 사망자는 지난 2월1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치료 중 지난 25일 사망했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 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25→109→97→137→127→122→127명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이며 2개월 동안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음식점, 직장, 종교시설, 학교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집단감염 21명, 확진자 접촉 76명, 해외유입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29명 등으로 나타났다.
중구 소재 주점·음식점 관련 확진자는 3명 추가돼 해당 시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으로 늘었다.
또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확진자도 3명 추가됐다. 관악구 소재 회사 관계자가 지난 23일 최초 확진 판정 후 25일까지 19명, 26일 4명(타시도 1명 포함)이 추가돼, 누적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20명이다.
송파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는 2명 늘어 서울지역 확진자 수는 총 20명이다.
이 밖에 강동구 광문고(누적 25명), 송파구 소재 의료기관(누적 13명), 동작구 소재 직장(누적 10명)에서도 확진자가 1명씩 추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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