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창남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38명 추가 발생했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0시보다 138명 늘어난 3만1624명이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대비(117명) 21명 늘어난 규모다.
서울 신규 확진자는 이날 오후 6시 기준 123명으로 집계돼 3시간 만에 15명 추가됐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지역 하루 확진자 수는 125(3월20일)→109(21일)→97(22일)→137(23일)→127(24일)→122(25일)→127명(26일)으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3차 대유행'의 기세가 한풀 꺾이며 2개월 동안 완만한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음식점, 직장, 종교시설 등을 중심으로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집단감염 9명, 확진자 접촉 70명, 해외유입 3명, 조사 중 41명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발생현황을 보면 송파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돼 서울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22명으로 늘었다.
관악구 직장·인천 집단생활 관련 확진자는 1명 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1명이다.
용산구 가족·실내체육 시설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됐다. 서울지역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늘었다.
동작구 소재 직장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1명이다.
자치구별로 보면 강동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 나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Δ역학 조사 중 8명 Δ가족 간 접촉 2명 Δ무증상 선제검사 2명 Δ지역내 확진자 접촉 1명 등으로 나타났다.
구로구에선 확진자가 11명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 11명 중 3명은 옥(유전)사우나 관련 확진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가족 간 접촉과 타지역 확진자 접촉으로 인한 신규 확진자는 각각 2명씩이다.
한편 강남구와 서초구는 이날 각각 제이씨엠스파(3월20~27일), 석우식당(3월12~26일) 이용자나 방문자에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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