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4·7 서울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서울 강남 일대에서 후보자 선거 벽보가 잇따라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학동역 인근에 게시된 벽보는 전체가 사라졌고 논현동 주거지역에 붙은 벽보는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의 포스터 일부가 뜯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관할 공무원의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현재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찾고 있다.
용의자가 특정되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정당한 사유 없이 선거벽보를 훼손하면 공직선거법 제240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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