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접종 할 화이자 백신 325만회 분이 순차적으로 국내에 들어온다. 지난 24일 국내에 들어온 50만회분까지 총 375만회 분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9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 19 백신 국내 도입 일정을 안내했다.
개별 계약으로 확보한 화이자 백신은 지난 24일 50만 회분이 도착한데 이어 31일 50만 회분이 인천공항을 통해서 추가로 도착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2분기 도입 예정인 600만 회분 중 4월 100만 회분, 5월 175만 회분이 매주 순차적으로 도입된다"며 "나머지 물량은 6월에 공급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개별 계약한 백신은 5월과 6월 700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도입되며 세부 일정을 당기기 위해 제조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 본부장은 "아스트라 백신은 한 가지 변경사항이 있다"며 "코백스를 통해 공급받기로 한 아스트라 백신이 당초 계획보다 지연됐다"고 말했다. 4월 3주째 43만 회분이 1차 도입된다는 정 본부장 설명이다.
정 본부장은 "국제적인 (코로나 백신) 공급상황 어려움이 반영된 것으로 상반기까지 모든 참여국에 백신을 공급하기 위한 조치"라며 "코백스에서 접종 물량과 시기에 대해 조정했다"고 말했다.
얀센, 노바백스, 모더나 백신은 아직 국내 도입 일정 등이 결정되지 못했다. 정 본부장은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며 협의가 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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