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는 공식 홈페이지에 "이번 여름 아구에로와의 계약이 종료된다. 양 측은 재계약 없이 이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시즌 마지막 홈경기 에버튼전에서 아구에로를 위한 고별행사도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1년 스페인 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떠나 맨체스터 시티로 온 아구에로는 10년 동안 팀의 대표 공격수로서 활약했다. 아구에로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총 384경기에 출전해 257골을 넣었다. 출전 시간 당 득점 기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역대 1위다.
아구에로의 다음 행선지로 바르셀로나, 유벤투스 등 많은 팀이 거론된다.
칼둔 알 무바라크 맨체스터 시티 회장은 "지난 10년 동안 맨체스터 시티에서 헌신한 아구에로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한다"며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사랑하는 모든 팬의 가슴 속에 (영원히)남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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