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부산진구에 위치한 김영춘 후보 사무실에서 시민단체인 ‘포럼희망한국’이 지지선언식을 가졌다. 포럼희망한국은 부산의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각종 세미나·교육·시민사회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부산의 시민단체이다. 이번 지지 선언식에는 이광재 의원과 박재호 시당위원장이 함께했다.
포럼희망한국의 박찬영 이사는 지지선언문을 통해 “가덕신공항과 함께 부산을 살릴 기회를 가져 온 김영춘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이명박 정부시절 정무수석으로 부산시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을 반대했고, 국민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4대강 사업으로 부산시민에게 낙동강 녹조물을 공급하던 정부의 사람을 지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의혹과 거짓투성이의 후보보다 부산을 살릴 청렴하고 깨끗한 김영춘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했다.
이날 오후에는 부산불자 1080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춘 후보 지지 선언식을 열었다. 이번 불자모임에는 국회 정각회의 회장 이원욱 의원과 정필모 국회의원이 함께했다.
불자모임은 “불교도시 부산의 위상에 걸맞는 정책과 부산 불교문화의 정체성 확립을 강조한 김영춘 후보의 공약은 반갑고 기대가 크다”면서 “연등회·팔관회의 부산시 무형문화재 지정과 가야불교문화 복원사업의 결실을 위해 힘껏 마음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은 “정직하고 깨끗한 시민 대중들이 사회의 주요 구성원이 되어 구심적 역할을 해야 맑고 향기로운 세상이 된다”며 “세상을 이끌어야 할 사람은 거짓과 위선에 빠지지 않고 파렴치하고 부도덕한 짓은 하지 않은 사람이어야 시민들도 믿고 따르게 된다”고 합장했다.
불자모임은 “선하고 어진 사람이 풍기는 향기는 바람을 거슬러 사방으로 번진다는 문구가 있다”며 “예나 지금이나 빈부와 지위고하, 남녀 귀천을 불문하고 ‘더불어 함께 사람사는 세상’의 가치를 존중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끝을 맺었다.
이로서 지난 23일 공공노동조합연맹의 김영춘 지지 선언을 시작으로 택시노조, 전국공공노련 부산지부, 전국화학노련 부산본부, 전국금속노련, 국민건강보험노조 등 노동조합들도 지지 선언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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