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조경 앞으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목요일인 4월1일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진다고 31일 예보했다.

제주도와 전남권에는 비 소식이 있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밤 사이, 전남권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고도가 높은 제주도 산지에는 아침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5㎜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10도 Δ춘천 4도 Δ강릉 9도 Δ대전 9도 Δ대구 8도 Δ부산 12도 Δ전주 9도 Δ광주 10도 Δ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1도 Δ춘천 23도 Δ강릉 16도 Δ대전 20도 Δ대구 18도 Δ부산 17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31일보다 2~5도 올라 5~10도(남해안과 제주도는 10도 내외)가 예상되고 일부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 북동산지는 0도 내외로 쌀쌀할 전망이다.

특히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지표 부근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일부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 북동산지에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다.

하지만 낮 기온은 20도 내외까지 오르며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부에는 동풍이 유입되면서 31일보다 2~5도 낮아 15도 내외로 선선하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되지만, 강원 영동·부산·울산·경남지역은 오후에 일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3.0m로 일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동해에서 최고 4m로 높게 일 전망이다.

특히 오전부터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평균풍속 30~45㎞/h, 최대순간풍속 70㎞/h 내외로 강하게 불고,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와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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