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3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조경 앞으로 시민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3.31/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목요일인 1일은 서울 낮 최고기온이 24도까지 오르며 올봄 들어 가장 따뜻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아지고,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진다고 예보했다.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영동과 경상동해안, 일부 경북권내륙은 실효습도가 35% 이하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실효습도가 35~50%로 건조하겠다.


제주도와 전남권에는 비 소식이 있다. 제주도는 오전부터 밤 사이, 전남권은 오후부터 밤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고도가 높은 제주도 산지에는 아침부터 밤 사이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강수량은 제주도 산지 5㎜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3~12도, 낮 최고기온은 14~24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Δ서울 10도 Δ인천 10도 Δ춘천 4도 Δ강릉 9도 Δ대전 9도 Δ대구 8도 Δ부산 12도 Δ전주 9도 Δ광주 10도 Δ제주 14도다.


낮 최고기온은 Δ서울 24도 Δ인천 21도 Δ춘천 23도 Δ강릉 16도 Δ대전 20도 Δ대구 18도 Δ부산 17도 Δ전주 21도 Δ광주 21도 Δ제주 19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2~5도 오른 3~12도가 되겠으나, 일부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 북동산지는 0도 내외로 쌀쌀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낮과 밤의 기온차가 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로 크겠다"며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보통'으로 전망되지만, 강원 영동·부산·울산·경남지역은 오후에 일시 '나쁨' 수준이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와 동해 앞바다 0.5~3.0m로 일고 먼바다 파고는 서해와 남해, 동해에서 최고 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