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혁신도시지원단은 나주시, 이전 공공기관, 전남테크노파크, 전남바이오산업연구원(식품산업연구센터), 녹색에너지연구원과 공동으로 5개 팀 22명의 '투자 유치단(TF)'을 구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그동안 혁신도시는 에너지기업 위주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지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투자유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도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별로 유치활동을 정보·통신기업, 농식품 기업, 문화?예술기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에 입주하거나 지자체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입주한 기업·연구소 등을 대상으로 매달 각 200만원 한도로 임대료 또는 금융권 대출이자를 3년간 지원해 성공적인 정착을 돕는다.
올해 사업비는 5억8000만원이다. 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입주 승인 신청에 대한 사업자의 조기 창업과 개업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할 민원 신속처리반(TF)도 운영한다.
올해는 산·학·연 클러스터에 아파트형 공장인 지식산업센터가 완공돼 분양한다. 750여개의 사무실과 점포가 분양을 마쳐 이달 중 한꺼번에 입주 승인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도시지원단은 지식산업센터와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입주 편의를 위해 구비서류 준비와 신청서 작성을 지원하고 나주시와 협의해 입주 자격 확인 기간을 단축, 최대한 짧은 기간에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조영식 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업과 연구소 등을 유치해 생산도시화해야 한다"며 "올해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성과를 내고, 투자 기업 등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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